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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섭 한국페링대표]차별화, 특화전략이 해법
2006-11-15  KPA News
황상섭 한국페링대표]“차별화, 특화전략이 해법”
작은 임상규모, 소규모 시설 "특화품목" 무경쟁 알짜


제약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 전략을 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페링제약 황상섭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0회 약의 날 기념 세미나’에서 “최근 제품 차별화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기업, 즉 특화 제약기업(Specialty Pharmaceuticals)가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 대표이사는 “이들 제약기업은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 없어 회사 규모가 작아도 되는데다 시장진입 장벽이 높아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며 약가결정이 다소 수월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고 집중된 고객군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 영업력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에 의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임상시험 규모가 작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이사는 “킹(King), 포레스트, 워너 칠코트, 엔도(Endo), 세팔론 등 제약기업들은 라이센싱과 제품 인수 기회를 통해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사업 플랫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공격적으로 찾고 있다”며 “바이엘와 UCB, 머크, 솔베이, 슈와츠파마도 M&A 등을 통해 특화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 대표이사는 특히 “화이자의 경우 R&D 생산성 저하로 인한 신제품 도입 속도 감소, 잇따른 특허만료, 바이옥스 시판 중단 및 쎄레브렉스 퇴출 압박, 비아그라 매출 감소, 주가하락 등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화이자가 개발중인 최종 승인단계 약물 13품목 중 무려 8품목이 특화약물인 것으로 나타나 화이자가 특화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KPA NEWS 문애경(akmoon@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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