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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세바라양
2006-07-24  연세의료원 소식지
■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세바라양

이역만리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달 어머니와 함께 한국땅을 밟은 세바라양(22세). 이상 질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뽀족한 치료방법이 없어 고통받아온 그녀는 열방친선병원에서 사역중인 안신기 의료선교사의 소개로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것이다.
세바라양은 약 5년전 갑작스런 혈변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병명조차 진단을 못해 결국 현지에서 장루수술을 받은 뒤 안신기 선교사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무상으로 치료약을 제공받아왔다.
그러던 중 우리 의료선교센터(소장 이민걸)와 의대 김원호교수(내과학)의 도움으로 페링제약으로부터 병원비 500만원과 네패스사에서 왕복항공권을 협찬받아 한국의 세브란스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초롱한 눈망울로 완치를 꿈꾸며 한국을 찾은 쎄바라양의 기대와는 달리 안타깝게도 그녀는 완전한 치료를 받을 순 없었다.
주치의인 김원호교수는 세바라양이 크론병이나 대장성궤양염중 하나로 추정되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다며 무리하게 수술할 경우 합병증이 악화되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기에 일단 상황을 지켜보는게 최선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페링제약은 환자 지원비 외에도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가서 복용할 7개월치의 약을 무상으로 선사했다.
세바라양의 어머니 카디챠씨는 “세브란스병원의 놀라운 시설과 뛰어난 의료진에게 감탄했다”며 “비록 완전히 치료를 받아 가지는 못했지만 모두가 기대이상의 사랑과 환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3일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간단한 치료비 및 약품 전달식을 가졌고, 세바라양과 어머니 카디챠씨를 위해 간단한 서울 관광을 주선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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